이제 ‘Deep Learning Specialization’코스의 절반 지점에 도달했다.

이번 코스에서는 정규화, 미니 배치, 다양한 최적화 알고리즘, Softmax, 프레임워크 등 매우 방대한 내용들을 다루었다. 사실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지는 않았다. 그래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영상을 돌려보기도 하고, 추가 조사를 해보기도 했다. 추후에 빅데이터 공부에 대한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관리하는 블로그이기에, 최대한 정확한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다.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.

이번 코스를 수료하는 것이 더 힘들었던 이유가 또 하나 있다. 바로 군대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강좌를 들었기 때문이다. 매주 주말마다 사이버지식정보방에 내려와 2시간 남짓한 시간을 내어 공부했다. 쉽지 않는 상황에서 이루어낸 것이라 더 보람차고 의미있는 수료라고 생각한다.

오늘 코스 2를 수료하고 4일 뒤에 휴가를 나간다. 휴가를 다녀온 이후부터 또 새로운 주제로 달려야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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